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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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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남미(南美)에서 올라온 박목사가 돌섬을 찾아와 우리집에 묵었다. 아침에 일어나 읽고 있는 성경책이 걸레다. 얼마나 오래됐던지 검은 표지가 너덜너덜 허옇게 … |
이계선 | 2012-0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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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
“목사님, 요즘 돌섬의 겨울 관광은 개점휴업이겠지요? 같은 뉴욕이지만 돌섬은 5도쯤 더 추울 테니까요. 바람소리에 밀려서 지금 전화소리가 잘 안 들리는걸 … |
이계선 | 2012-0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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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
“성탄절이 끝나고 새해 1월이 됐는데 목사님은 아직도 크리스마스카드를 벽에 걸어놓고 계시는군요. 유통기간이 벌써 끝났어요.”
우리집 거실 벽에… |
이계선 | 2012-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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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
“...<생략>...
목사님,
전 많이 지쳐 있어요. 조금씩 조금씩 제가 손을 놓을 때가 되었어요. 건강이 안 좋아요.
정신건강이 더욱더 안 좋아요. … |
이계선 | 2012-0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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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
“목사님 우리 며느리가 임신을 했는데 하필 금년에 출산하게 됩니다. 금년이 임진년 용띠해인데 용중에도 60년만에 찾아온다는 흑룡이니 어쩌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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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선 | 2012-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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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
김근태가 죽었는데 이근안 생각이 남은 웬일일까? 요즘은 죽은자가 산자를 이기는 세상이다. 죽은 김정일이 강대국들을 벌벌 떨게 하고 있다. 29살 철부지 김정… |
이계선 | 2012-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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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
“목사님은 천만불짜리 집에서 살고 있어요. 교포 중 최고로 멋진 집에서 산다구요”
뉴저지에 사는 6백만 불짜리 집주인이 한 말이다. 한국인은 집 자랑을 … |
이계선 | 2011-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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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7일 오후 3시 뉴욕 실로암교회. 이종성목사 시집 <당신의 음성> 출판기념회가 열리고 있었다. 사회를 보는 저자의 부인 허금행시인이 서평자를 소… |
이계선 | 2011-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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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안녕하십니까!”
“누구신데 저에게 인사를 하십니까?”
전경(戰警)은 깜짝 놀라며 당황해했다. 전경이 놀라는 바람에 나도 덩달아 놀랐다.
“아… |
이계선 | 2011-12-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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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조국을 찾아가 보니 강산은 의구(依舊)한데 모든 게 변해있었습니다. 도시는 마천루로 덮여있고 농촌은 아름다운 전원도시입니다. 그중 아름다운 건… |
이계선 | 2011-12-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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