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박근혜 전 대통령이 법정 출석을 거부(拒否)한 가운데 30년 이상의 징역형에 직면(直面)하게 되었다고 외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미주한인네트워크 정상추의 JNC TV는 28일 외신브리핑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추가 선고형을 보도한 외신 보도들을 소개했다.
AP통신은 법원이 박 전 대통령이 국정원장으로부터 약 30억 원을 수수(授受)하여 국고를 손실한 혐의와 선거법 위반 혐의로 8년 징역형을 추가로 선고했으며, 박근혜는 부패 스캔들로 받은 24년을 포함해 총 30년 이상의 징역형에 직면했다고 전했다.
박 씨의 수감 기간이 현재 32년으로 늘었지만, 항소 법원의 판결에 따라 변할 수 있고 심지어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면서, 이는 지난 4월 박 씨가 뇌물 수수와 권력 남용 혐의로 24년형을 선고받은 이후 검찰이 항소하여 현재 30년 징역형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BBC는 한국의 첫 여성 대통령이있던 박근혜는 자신의 결백(潔白)을 주장하면서 법정 출석을 거부했는데, 자신의 재판에 정치적 동기가 있으며, 기소는 편파적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BBC는 검찰의 기소가 한국의 정치 엘리트와 재벌사이에 오래 지속된 유착관계(癒着關係)를 드러냈다고 평가했다.
워싱턴 포스트와 타임지도 AP통신 기사를 받아 타전했다. 특히 타임지는 판사의 판결문 방송을 30초간 영상으로 보도했다.
AFP는 "피고인은 국정원장으로부터 약 30억 원을 받아 국가재정의 중대한 손실을 가졌왔다는" 성창호 판사의 판결문을 보도하면서 3명의 전직 국정원장은 박 씨의 지시로 자금을 전달했다고 증언했다고 전했다.
또한 AFP는 판사가 혐의를 부인하고 검찰 심문과 법정 출석을 거부하는 박근혜를 질책(叱責)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박근혜-최순실 스캔들로 포스코도 조사’ 스위스방송 (2018.7.8.)
스위스 세무 포스코에 계좌 정보 요청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77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