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들 규탄..석달만에 반환
Newsroh=로창현기자 newsroh@gmail.com
지난 6월 북한 지역으로 수학여행 갔다 온 재일 조선학교 학생들의 기념품을 압수(押收)한 일본 정부가 사건 발생 석달만에 돌려준 것으로 밝혀졌다.
미주한인네트워크 JNC TV는 지난 17일 NHK 보도를 인용, 일본 세관이 당시 몰수(沒收)한 기념품들을 이달 12일 학생들에게 돌려주었다고 전했다.
조선학교 학생들은 지난 6월 북한으로 수학여행을 가서 화장품과 쿠션 등의 기념품을 들고 오다가 일본 간사이공항 세관에서 몰수 한 바 있다. 당시 세관은 북한으로부터 수입을 금지한 일본 정부의 독자적인 제재조치에 위반된다는 이유를 들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전 세계 한인들의 규탄이 이어진 사실이 JNC TV를 통해 알려지기도 했다.
북측의 조선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도 '악랄한 정치적 박해와 차별, 탄압행위는 국제사회의 규탄을 피할 수 없다'며 비판하기도 했다.
NHK 뉴스는 정부와 학교 측의 협의에 따라 다른 지역 조선학교 학생이 북을 방문해 기념품을 갖고 와도 세관에서 더 이상 몰수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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