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김원일 칼럼니스트
러시아 국립미술아카데미와 주러 한국문화원, 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가 한국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현대 미술 세계에서 한국 문화의 철학’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아트튜브 통신이 12일 보도했다.
아트튜브 통신 웬사이트
2018 러시아 추계 한국문화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현대 한국 미술의 대표 화가 30인의 역작들이 전시되어 현대 미술에도 유기적으로 투영된 한국 전통의 깊이와 역사를 볼 수 있다. 전시회는 9월 11일부터 10월 7일까지 국립미술아카에미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한국 현대 미술은 1945년 8월 15일 광복(光復)을 선언한 후에 발전하기 시작했다. 일제의 억압 하에 눌려있던 한국의 창조적 유산이 오래 동안 기다리던 자기 표현의 자유를 얻게 되었다. 조선화가협회의 창설로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이 시작되었고 1949년 제1회 대한민국 미술대전이 시행되었다. 여러 발전 단계를 거쳐 한국의 화가들은 이제 한국 회화의 독창성과 세계적인 사조(思潮)를 새롭게 이해하게 되었다.
한국 회화를 세계무대에 진출시키기 위한 노력이 계속적으로 기울여졌다. 국제 교류와 세계무대 수상 횟수가 증가하기 시작한 것은 한국 미술이 지역적인 폐쇄성에서 벗어나 국제적인 성격을 띄기 시작했다.
정부의 지원 정책에 힘입어 현재 한국의 청년화가들의 활동은 과거 어느 때보다도 활발하다. 청년 화가들은 정기적으로 권위 있는 한국 국내 및 해외 전시회들에 참가하고 있다. 새로운 작품들을 창작 하면서 화가들은 기존의 기법들만 고수하지 않고 자유롭게 장르를 넘나들고 있다. 한국 화가들은 주제의 선택에서도 완전한 독립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래식에서 미디어 기술을 사용한 현대 개념미술까지 다양한 스타일과 분야를 창조하고 있다.
전시회 참가 대표 화가들은 김선영(한국국제미술교류협회장), 남학호(대구시 초대작가), 양재영(한국예술가협회 고문), 엄윤숙(지두미술관장), 엄윤영(대한 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 이영희(대한민국미술대전 수상자), 전성규(목포대 교수), 정규설(충북예술센터 초대작가), 하철경(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장), 박석규(한국미술협회총연합회 공동회장) 등이다.
전시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2일과 13일 미술아카데미 갤러리에서 전성규 교수와 박석규 교수의 마스터클래스가 진행됐다. 이론 부분은 전성규 교수가 고대부터 현대까지 미술 표현 기법에 대해 강의했고 실습 부분에서는 박석규 교수가 수강자들이 한국 전통화를 체험해 보고 직접 자신만의 작품을 제작하도록 도왔다.
글로벌웹진 NEWSROH www.newsroh.com
<꼬리뉴스>
“한-러 문학교류의 첫 발” 러매체 (2017-10-15)
리테라투르나야 가제타
모스크바한국문화원장 인터뷰
http://newsroh.com/bbs/board.php?bo_table=m0604&wr_id=6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