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roh=임지환기자 nychrisnj@yahoo.com
플로리다 릭 스콧 주지사가 100년래 최악의 허리케인이 강타(强打)할 것이라고 10일(이하 현지시간) 경고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이날 오전 8시 현재 대서양 파나마시티 남쪽 해상에서 시간당 13마일(약 20 km)씩 북상중이다.
국립허리케인센터 제공
릭 스콧 주지사는 주민들에게 “지금 우리는 허리케인 영향권에 들어있다. 아직 해안가에 있는 주민들은 지금 대피(待避)를 하면 오히려 더 위험해질 수 있다. 집에 머물러 있는 편이 낫다”고 당부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풍속 140마일(224km)의 강풍이 몰아치고 있으며 이날 오후나 저녁 무렵부터 더욱 위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국립허리케인센터 켄 그레햄 디렉터는 “이번 허리케인의 영향권에 든 많은 지역에서 정전사태와 홍수가 발생하고 가옥의 지붕이 떨어져 나가는 등의 큰 피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허리케인 마이클은 플로리다는 물론, 앨라배마 남동부, 조지아 일부 지역, 플로리다 팬핸들, 빅벤드 지역까지 영향을 주고 있다.
국립허리케인센터는 허리케인 마이클이 카테고리4로 상륙한다면 1851년이래 가장 강한 위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플로리다에서는 최소한 50여만명이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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